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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고흐 전시회 후기(굿즈)

by 미도리샤워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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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립미술관에서 빈센트 반고흐 전시회가 열렸다.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은 휴무가 없다고 한다.

나는 토요일날 갔는데 인터파크로 얼리버드 예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줄을 20분 정도 서서 기다렸다.

서울에 사람 많다고 들어서 대전으로 예매했는데

대전도 사람 많았다.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사람 많아요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이었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지창욱님이 들려주는 반고흐 도슨트 해설을 3000원

내면 볼 수 있다.

감자 먹는 사람들, 씨 뿌리는 사람, 파란 꽃 병에

담긴 꽃들, 착한 사마라인, 젊은 여인의 초상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반고흐가 파리에서 그린 꽃 그림들이 예뻤다.

수레국화와 양귀비가 담긴 꽃병, 파란 꽃 병에 담긴 꽃

같은 작품들 말이다.

아몬드 나무 라는 작품이 없어서 아쉬웠다.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들이 많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대전이어서 사람 없을 줄 알았다...)


굿즈 샵에 노트, 엽서, 마그넷, 플래너, 우산, 페인팅 등

과 같은 상품들이 많다.

나는 2000원 짜리 엽서를 사왔다.

전시 전 작품이 수록된 5만원짜리 파일(?)

살 걸 그랬다.

이번 전시회는 원화로 구성되어있고 1조 이상의

보험가치액이라고 들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정신없었다는 것 빼면

만족스러웠다 .

나는 그림을 호로록 보는 타입이어서 감상시간이 1시간

걸렸다.

집으로 갈 때 대전 성심당 순수 마들렌 사서 왔다!

대전 반고흐 전시회 갈 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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